중국의 머지않은 미래 새벽 4:30이면 이미 밝아버린 공원을 걷다보면 중국 어디든 부채춤, 태극권, 에어로빅, 맨손체조, 유슈, 물붓으로 글씨쓰기 등 너무도 다양한 중국인들의 집단적인 새벽 열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중국인들의 다양함을 중앙정부에서 탄력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능력, 그리고 하나로 융화되는 중국인들..... 중국이 여전히 후진국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서양사회에서 1600년대에 성립시켰던 관료체제를 이미 기원전에 등장시킨 중국의 꿈틀거림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이 초코파이를 하나씩만 사먹는다면 동양제과는 초코파이 단가를 100원으로 쳐도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중국인구의 1/100만 잘살게 되면 이미 우리 경제 수준을 뛰어넘게 됩니다. 머지않았음을 느끼게 됩니다. 중화주의의 재현. 경계하고 준비해야합니다.
bluebuddha
2004-09-30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