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나는 디지탈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지만, 아나로그 생활을 더 사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일상은 많은 전자 용품들과 함께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을 챙기고 계산기와 PDA와 MP3...카메라..컴터등을 가방에 꾸려넣어선... 저녁엔 다시 그것을 끌러서 충천시키고 잠에 듭니다. 편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많은 무게를 사람에게 짊어지게 하는지... C.S.H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분인데, 무게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사는 분입니다. 나도 이러한 분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유혹을 벗어 던지기를...
농부의視線-
2004-09-29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