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걷는 다는 것
홀로 걷는 다는 것은
의지할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며,
혼자라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주위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그래서 홀로 걷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이미 나를 위해 길을 잘 닦아 놓은 손길부터
안내판을 준비해 놓은 손길,
지켜봐주는 눈길,
길 저편에서 기다려주는 그들의 기다림.
내 주위엔 그 사랑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걷는다.
그러니.. 당신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