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래된 트랙위에서의 질주.... 오래전...고등학교시절...푼돈 모아 사모으던... LP를 걸어놓고 그 향기와 지글거리는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흐르는 시간은 어느덧....새벽.... 문득...촬영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것이 간직한 세월과... 낡은 커버의 눅눅한 향기와... 바늘이 튀는 소리까지....
pianto
2003-06-14 01:08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