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문득 삭막한 도시속에 식물을 담고싶었다. 딱딱한 시멘트 벽에 기대어있는 녀석.... 또는 양철로된 담벼락에 아래에에서 태양을 피하는 녀석... 유리창문에 자신의 그림자를 비추는 녀석.... 왜 그렇게 그런 녀석들이 이뻐보이는지 모르겠다... 넑두리로 몇자 적어본다....... -목동에서-
CyOZ(서진택)
2004-09-25 17:25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