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竹林) 죽림(竹林) - 나옹혜근 선사 무성한 대나무 숲, 문 앞까지 이르러 맑은 바람 일년 내내 거문고 소리 들려 주도다 대나무는 울창하되 하늘 뜻을 막지 않고 그림자 뜰을 쓸어도 티끌은 그대로네
Frederick
2004-09-24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