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게도 박수를...... "빵!!!" 하는 총소리와 함께 아이들은 힘차게 내달렸다. 손등에 찍힐 '1등'이라는 파란색 스탬프와 선물로 받을 스캐치북을 상상하며...... 하지만 난 친구들 보다 몇걸음 뒤쳐저 힘겹게 달리는 두아이에게 더 눈길이 끌렸다. 최선을 다했을 두친구에게 '등수란 의미없는 것'이라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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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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