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고사목 지리산에서 십육년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정상부근의 많은 나무들이 이렇게 서 있었습니다.. 아무말 없이.... 지금 아무말 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상을...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마음 속의 생각을 자유롭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표현을 아름답게 하고 싶습니다. 그런 분들과 모여서 자유롭게 대화 하고 싶습니다.. 진정 그러고 싶습니다... 여러분 지금 행복하십니까?
아구
2004-09-17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