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느끼며... 어느 무더운 여름날 찾아간 잘려진 국토의 마지막 종착역 임진각. 분단된 아픔을 간직한 그곳에서 분단의 아픔도 잠시 잊은체 북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한줄기 바람에 상쾌함을 느낀다. Minota a-9000 Sigma 24-70 EX DG F2.8 Konica Centuria 100 Fuji FDI Scan
흐린가을
2004-09-17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