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이야기-9 : 거북바위 <촬영정보> 촬영기기 : Cannon EOS-10D 사용렌즈 : 16-35 초첨거리 : 24mm(10D는 현 초점거리의 1.6배곱을 해야합니다) 조리개수치 : 6.7 셔터스피드 : 1/180 ISO값 : 200 사용모드 : 메뉴얼모드 측광방법 : 중앙평균측광 촬영장소 : 울릉도 서면 해안도로 촬영시간 : 14:00 날씨조건 : 맑음 <후보정정보> 포토샵CS - 채널믹스에서 그레이로변환 커브, 도지, 번, 그라데이션툴 필터 : 언샵마스크 <사진설명> 행정구역상 서면 남양 3리, 지형이 양쪽으로 산이 높이 솟아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하여 桶邱尾(통구미)라 부르기도 하며, 마을앞 거북모양의 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거북 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桶龜尾(통구미)라 부릅니다. 포구앞 바위가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거북바위라 부르며, 낚시터로 유명합니다. 거북바위 등을 잘 살펴보면 새끼 거북이도 보이는데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런지도..-_-). 사진상에 보이는 석벽에 붙어 있는 나무는 석향나무라고 하여..돌에 뿌리를 내리고 살며 1천년을 산다고 합니다. 현재 천연기념물이며 본토의 향나무와는 다른 성장을해 본토 향나무와는 다른 새로운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나무의 빛깔이 돌과 비슷한 회색빛을 띄며 1천년을 살아도 그 모습이 똑같다고 합니다. 바닷가의 그 심한 바람을 다 맞으며 견디었으며 그 험하다던 태풍 매미도 이 나무를 쓰러트리지 못했답니다. 천연기념물 48호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Karimi.[카리미]
2004-09-16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