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지난 현충일 현충사에서있었던일입니다.. 약20년 길지않은 인생동안 거의매년 현충사를다녔고 그떄마다 지겹다고생각했습니다...본적도없는 할아버지를위해 고3휴일떄까지도간다는 사실으 짜증났기도했고... 성인이된지금 전과를 다른걸느낄수있었습니다... 50년도지났지만잊혀지지 않는슬픔... 그떄까지는 몰랐습니다... 50년.... 솔직히 이제 슬슬 익숙해질떄도됐다고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서럽게우시던 분들.... 그곳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아무잘못없이 죽어갔던 친족들을 잊지못하고계셨습니다... 50년이지났지만 마르지않는 눈물... 그곳에서 아직이곳의 진정한의미를모르는 한소녀.....얼마전의 저의모습을봤습니다... 더자세히찍고싶었지만 제가 사진다루는 기술이 서툴뿐만아니라 엄숙한자리에서 사진찍는답시고 왔다갔다하는건 그곳의 사람들에세 예의가아니였습니다... 그래서그냥 줌인으로만찍었습니다.... 사진의 내용을좀더 잘전해드리고싶었는데.... 막상쓸려니 글도잘안써지고 사진도 많이질이떨러지네요...
iuyt
2004-09-1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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