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붉은 노을, 검은 실루엣의 하모니... 또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무슨생각으로 하루를 보냈는지.. 또 무슨생각을 하며 이 길을 걷고 있는지... 자꾸만 자꾸만... 나를 놓쳐 갑니다. 문득 문득... 저만치 아득한 거리에 홀로 떨어져 있는 내 모습이 보입니다. 깨어나고 싶은 마음... 獨樂...
독락[獨樂]
2004-09-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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