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그때 돗자리를 우산삼아 '하나. 둘. 하나. 둘' 발맞추며 가는 한 가족이 있었습니다. 가족 나들이는 망쳤겠지만, 그날 그 가족은 행복해보였습니다.
ripiki
2003-06-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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