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72 시간....
우리 윤형이가 세상에 태어난지
72시간....
이제 세상에 살면서 평생 불리워질 이름도 얻었습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땐....
아빠로서 너는 이런 아이가 되렴.
이렇게 성장하렴.
이런 바램들을 기원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한가지 바램만 있습니다.
밝은 얼굴로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그리고 이젠....
나는 윤형이에게 어떤 아빠가 되어야 하나...
고민해 봅니다.
* 우리 윤형이 탄생을 축복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