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사 부모님이 계시는 나의 집에 미모사가 예쁘게 자라서, 어느덧 꽃을 피웠다지요. 제가 있는 이곳에서는 저의 사랑이 부족했던지, 꽃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 못하고 말라 죽어버렸습니다만... 내년에는 꼭 제대로 제 사랑을 부어주렵니다.
재완
2004-09-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