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에 마음을 빼앗기다. 대부분의 아이가 그러하듯 민기 녀석도 기차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지하철만 보고도 "치치포포" 라고 말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죠.. 지하철 지나가면 손흔들고 "안녕" "빠이빠이" 를 연신외칩니다. 롯데월드에 간날.. 하늘위로 지나가는 모노레일을 보았습니다. 한대한대 지나갈때 마다 멍하게 처다봅니다. 지가 좋아하는 기차가 하늘로 지나다니니 얼마나 신기했을까요.. 겁이 많아서 모노레일 타러가는 동굴을 지나지 못해 결국 타보진 못했습니다 -_-;; ()() (..) 토끼
아빠토끼
2004-09-1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