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골목에서만난할머님 78세 황연하 할머님 새벽 3시면 유모차 손수레로 술병 수집을 나서신다. 하반신 마비로 누워 생활하는 아들과 두식구 생활 보조금과 수집된 술병으로 생겨를 꾸리시면서 나 죽고 나면 병신 아들 어떻게 할까. 고민 하시는 할머니 보며 먹고 버려진 술병이 할머니의 생계비라는 생각에...............
신우/김정일
2004-09-11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