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 고양이 두마리를 기르는데, 둘쨋놈입니다. 첫째이름은 '후추'이고, 둘째는 '가루'입니다. 둘다는 '후추가루' 라 불르지요. 집에 애들이 잔뜩 놀러왔는데 고양이를 보더니만 늘리고 떤지고 입들여다보고..ㅡㅡ;;; 첫째는 발빨라 도망가버리고 없고, 둘째는 계속 발톱안새우고 애들한테 시달렸습니다. 애들은 가고, 내방 침대올라오더니 푹 쓰러져 그다음날 아침까지 자버렸습니다. 킼. 왜 아버지가 애아기 자는 모습보고 흐믓해서 좋아하는것처럼 나도 고양이 자는 모습보고 히죽히죽 웃었습니다. ^^ 아이디만 로모로빈이지. 로모사진은 아니고, D30 + 17-40
ryley
2004-09-1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