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sea
바다 깊은 곳에 우주 먼 곳에 혹은 사람의 마음 속에
미지의 세계 나는 언제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다
하지만 멀리 나가도 변한 것 없이 나는 세상의 표면만을 방황했을 뿐
어쩌면 세상은 표면 뿐인지도 모르겠다
표면에서 표면으로 경계에서 경계로
좀 더 돌아 다니다 보면 표면의 세계에서도
지층이랄까 역사랄까 그런게 생기게 될까?
시간의 깊은 곳에서 잠시 누워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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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므개가 넘는 추천수라니 저에겐 기적같은 일이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사진은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유리에 사진기 가져다 대고 찍은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