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가끔 올려다본 하늘은 저에게 작은 감동을 선물합니다. "내일은 꼭 날씨가 맑아야 할텐데..." 하고 걱정을 하면 다름날 하늘은 먹구름과 같이 짖꿏게 장난을 쳐서 골탕을 먹이기도 하죠. 하지만 곧네 미안한듯 하늘은 멋진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저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늘 보는것이지만 가끔은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늘 곁에 있어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 봅니다. 2004년 9월 31일 제주에서.
★Star★
2004-09-09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