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장에 널 담아 본다! 아빠가 너에게 지금 할수 있는것들이 이런것 밖에 없다니....미안하다 채연아! 매일 아빠가 술먹고 들어가서 뽀뽀만 하궁... 넌 싫겠지만 너가 좀더 커서 좀 깊이 생각할수있는 3살이나 4살쯤에는 아빠에게 뽀뽀안해줄것 같아서 지금 많이 하는거야! 사랑하는 채연이 이따가 보자! 아빠는 오늘도 거래처 사람들과 술한잔 할것 같아 오늘밤도 아빠 기다려줘 아빠가 찐한 뽀뽀 해줄께! 아빠가 맛있는 아스꾸림이랑 까까랑 채연이가 좋아하는 꼼인형 사가지고 갈께!
밧데리삼촌
2004-09-06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