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더운 여름날의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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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TV를 보시고,
그렇게 사진찍고 있음을 알아채신다.
어느 여름날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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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아닌 연작이 되었습니다.
사진이란 취미를 가지게되면서...
'밖으로 가야한다는' 혹은 '이쁘거나 독특한 캐릭터'를 담고싶어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아직까지 가득한 게 사실이구요.
일상의 모습이지만... 너무도 훌륭한 모델들이 나와 함께 살고 있고, 같이 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즐거운 일이든, 즐겁지 않은 일이든...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바라보고 싶습니다.
사진 초보의 사진들에 좋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