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여행
"이별을 준비하며..."
몇달전부터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무척이나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애써가며 작업자들의 모습을 담아보려 했던것은 아니며
우연히,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왔던 친구와도 같은
작업자들을 파인더에 담고싶은 마음에
틈틈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A,B,C조의 3개조가 있는데
작업시간의 문제도 있었지만 아직 필름을 현상하지 못한관계로
한개조 36명만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이제 몇일후면 모두 제각기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각각의 사진을 정리하다 조별로 정리하여 하나의 Image로 남기고 싶어
리사이즈 후 포토샵을 이용하여 편집하였습니다...
오늘은 예쁘게 프린트 하여 한장씩 나누어 줘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FED50 / 38mm / 일포드HP5 / 포토샵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