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泳" - 그렇게 녀석은 유유히 미끄러져 갔다..내가 가지못하는 그곳으로 그대 떠난 자리에 - 나태주 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 남아 그대를 지킨다 그대의 자취 그대의 숨결 그대의 추억 그대가 남긴 산을 지키고 그대가 없는 들을 지키고 그대가 바라보던 강에 하늘에 흰구름을 지킨다 그러면서 혼자서 변해간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그대도 모르게 조금씩.
gradation™
2003-06-09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