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息 게으른 사진을 찍으러 나간 어느 오후 아직은 강렬한 햇살에 도망치듯 시원한 그늘을 찾아 누웠다. 편안한 마음으로.. 발가락 사이로 빛을 가늠하며 해가 질 그 때를 기다린다.
예의바른청년
2004-09-03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