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저의 집 베란다에 남아있던 고추입니다. 지난 가을에 찍은 사진이구요. 새삼스럽게 세월이 참 빠르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약간 쓸쓸한 적막감도 느껴지구요. 조금만 지나면 또 가을이 돌아오겠지요?
성빈아범
2003-06-09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