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아이들 오랫만에 찾아간 바닷가에서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았다. 아이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와 바다를 잔잔하게 흔들어주는 파도소리. 문득 까마득한 내 유년시절이, 그때 이곳에서 나와 함께 뛰놀았던 친구가 생각난다. 행복한거니...
sarangni
2004-09-0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