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변함없다 ] 곧 사라질 것이라고 해서 불빛을 쏘여줌에 인색하지 않다. 그 자신도 사라질 것을 알기에 그러는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다. 그저... 자신의 일이기에... 묵묵히... 인적도 없는 곳을 비추고 있는 것을 아닐까?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그런 관계가 있을수 있을까? 2003. 황학동 삼일아파트
neotoad
2003-06-0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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