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다는 것 천방지축 날뛰며 기타치고 노래부르던 친구 녀석이.... 그래서... 아마 결혼도 친구들 중 제일 늦게 할 것 같던 녀석이.... 어느새 아이를 안고....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식당에 앉아 용감히 젖을 물린다... '엄마'가 된다는 것.... 아직은 경험하지 못한... 그래서 감히 공감하지도 못하는 감정.... '엄마'가 되어있는 그녀의 모습에... 내 맘은 왜 이리 오묘한건지...... Baptiste Trotignon - Baby Waltz
rainy
2004-08-31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