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록 크마애 시드는 연잎을 참지 못해 산으로 들었던... 처자식에 눈하나 팔하나 잃어도 섧치 않았던... 난 크마애끄로홈이었다. 주:크마애끄로홈은 우리말로 '붉은 크메르'로 번역할수 있으며 캄보디아 내전시 반정부 게릴라군을 일컫는 말이었다. 정부군이 대부분의 크마애끄로홈을 소탕한 지금 스스로를 붉은 크메르군이었다고 밝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길벗태진
2004-08-30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