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땅 아이들#1
보루네오섬 말레이지아 국경을 넘어 5시간을 가면
신땅이라는곳이 있습니다..
이번주에 교회분들과 선교여행을 갔던곳이죠..
신땅에서 밀림으로 2시간들어가면..
고무나무를 채취해서 생활하시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포토프린트를 가지고 가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대부분 분들이 가족사진이 없던분들이라..무척 좋아하셨구..
아이들 또한 금방친해져서 저녁 해질때까지 같이 뛰어놀았답니다..
처음엔 사진에 욕심을 내어.. 들어갔던 곳이었지만..
지금 돌아온후엔..
사진에 욕심을내던 제가 부끄러워졌구 더 귀한것을 배우고돌아왔습니다..
이아이들의 눈망울과 웃음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