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새벽.. 늦게 잠들었다가...어렴풋이 뜨거운 불빛이 느껴져 눈을 떳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하늘이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카메라를 쥐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창문을 열면 언제나 절 맞이 하는 하늘... 오늘 만큼은 뜨거운 열정처럼 절 맞이했습니다. 이제 가을이 오나 봅니다..
Ziguchimrakja
2004-08-28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