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으로의 열정 빛과 어둠의 조화가 멋지죠? 창가에서 마주 보이는 성북동 북악스카이웨이의 야경입니다. 팔각정이 있는 능선 따라 보이는 석양이 전신주에 구름과 함께 멋드러지게 걸렸네요. 메인 페이지 상단 이미지로 사용했습니다. 전신주가 마치 먼 바다로 떠나는 범선의 돛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의 제목은 '낯선 곳으로의 열정'입니다. (c)2004, 서울 삼선동, kodak dx6490.
자적
2004-08-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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