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두산공원에서
꿈울 꾸고 싶다
언제가
저 드레스를 입은 나의 신부를 만나고 싶기에
나의 청춘에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그대를 보기 위하여
.
.
.
꿈을 꾸고 싶다.....
미문화원쪽에서 용두산공원을 올라 가다보면 성당이 있습니다
성당정문에서 찍었습니다
지갑,휴대폰,신발등을 벗어놓고
"지금은자고싶다"는 말을 하면서 소주병을 멀리 하면서 잠을 청하였습니다
언뜻
배경에 보이는 웨딩드레스와 가족할인이라는 글귀가 보였습니다
근데
저 분을 깨워야지 하는 [감성]과
저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는 "욕망"사이이에서
"갈등"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