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를 위한 노래 큰애 찬흠이는 눈병으로, 둘째 일린이는 요로감염으로 지난 한 주 내내 녀석들은 영 몸이 좋지 않았다. . 아프기 전 쌩쌩하던 아이들의 사진을 보며 녀석들의 건강을 빌어본다. . . . . 일린이는 구박쟁이 오빠가 제일 좋단다. 한번 시작하면 열번 이상 고장난 카셋트마냥 계속 자기가 좋아하는 [예쁜 아기곰]만을 부르는 데도 일린이는 그런 오빠의 모습이 멋지기만 하다. . 옵빠아~ 최고. 벌레 물린 자국도 너무 멋져용!
자투리
2004-08-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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