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기자촌에 도착하여 오르는 길..
맨발로 자동차 하나로 남매로 보이는 듯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여느 아이들처럼 소리내며, 싸우거나 혹은 까르르 웃거나..
가 아닌.. 그저 조용조용 놀고있더라..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며 요즘에도 저렇게 노는 아이들이 있네 하는 생각을 하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그때.. 동네 아주머니 지나치며 말을 건넨다
- 저 아이들 알아요?
- 아뇨.. 그냥 아이들 노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요
- 저 아이들 쌍둥이에요
아빠가 밥벌이를 못해서 자살하고, 엄마는 가출했는데 할머니가 키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