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자리 저번달에 한명... 이번달에 또 한명... 회사에서 자꾸 사람이 떠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으로 채워야겠죠. 언제나 그래왔고... 그래야 하고... 이제는 일상이라고 해야할까요... 동료가 떠나면 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정작 힘든건 일 때문이 아니라 외로움 입니다. 텅빈 자리... 그 자리를 매우기 위해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mr.tutu
투투
2004-08-2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