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쿄도청사 무척이나 더웠던 7월말 조금은 무모했던 도쿄로의 여행중, 저희 부부가 묵었던 호텔 바로 옆에 있던 도쿄도청사입니다. 도착한 날 저녁엔 전혀 몰랐다가, 다음날 아침 호텔정문을 통해 나왔더니, 도청사 건물이 바로 옆에 떠억 버티고 있더군요. 확실히, 도쿄의 도청사 건물은 기존에 공공기관 건물이 가지는 일종의 전통적 건축양식의 개념(저같은 범인이 갖고 있는) 을 바꿔준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처음 봤을땐 회사건물인줄 알았으니까요.
cellofan
2004-08-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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