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way. 지하철, 그 눅눅한 느낌과. 비에 젖은 스니커의 느낌. 그 두가지를 매치시켜보고싶었습니다. 의도된 노이즈와 흔들림을 사진속에 담아낼 정도의 기술도 감각도 없지만, 스니커를 좋아하는 마음과 더불어, 셔터소리의 감흥과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지하철이 올까 조마조마하며, 어느 새벽에-
2004-08-21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