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02 - self 32m 짜리 담 속에서 난 살아간다.. 세월이 흐를수록 담은 높아만 가고 그늘진 햇볕은 나의 채도를 떨어뜨린다. 낡은 사랑을 꺼내 먹으며 살아가는 삶은 고단하고 늘 허기진다. ※ 예전에 개인홈피에 올렸었던 작업물(?)입니다. 이미지 소스로는 영화 OLD BOY와 91님의 방(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u=199&f=U&pg=1&p=92662)이란 작품을 사용했습니다. 다시한번 훌륭하신 작품을 보잘 것 없는 곳에 허락해 주신 91님께 감사드립니다.
paradiso
2004-08-20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