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나 나는 나 자신에게 다짐을 주었다. 한 무한으로 도망침으로써 어느 무한에서 도피할 수는 없는 일이며, 설사 한 무한으로 도피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무한과 만난다는 것은 환상이며, 그 두 개의 무한이 곧 동일한 것임을 깨닫지 못하는 한 도피가 이미 하릴없는 것이라고.... From Umberto Eco:Il Pendolo di Foucault
awful
2003-06-06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