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며.... 나는.. 너무나 흐르는 물을 좋아했어.. 그래서 언제나 함께하고 싶었어.. 어느 날 기회가 온거야.... 나무에서 떨어져 나와서.. 늘 그리던 흐르는 물과 만나서.. 여기저기를 여행했는데.. 흐르는 물이 너무 추워서.. 얼음이라는 옷을 입어야 겠다는 거야.. 옷을 입으면.. 나랑 같이 여행을 못한데... 그래서.. 따뜻한 봄이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기로 했어..^^ 얼음 옷을 벗는 그날부터 다시.. 우리들의 여행이 시작되겠지~ ^^ 그때까지... 안녕.... ...
앙냥
2004-08-19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