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산책 늦은 저녁 아주 오랜만에 아버지와 집에서 가까운 바닷가를 산책했습니다. 아버지는 뭐가 좋으신지 웃으시며 많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신께서 저 멀리 바다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문득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사랑합니다.
희나리
2004-08-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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