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의 실타래.. 어느 누구나.. 가슴속에.. 적어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얶히고 얶힌.. 실타래와 같이 꼬인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평생을 저주 하고.. 미워하고.. 자신도.. 힘들어 하고.. 그래도.. 그래도.. 저 꼬인 쇠창살도.. 처음과 끝이 있고.. 그것이 하나의 철사로 이루어진 것 처럼.. 힘들어도.. 자신의.. 실타래.. 가슴속의 실타래.. 힘들어도.. 자신이 풀수 있어야하겠습니다..
새편지 1통^^
2004-08-16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