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휴가가고 싶다. 제가 추암에서 군복무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아주머니 : 군인 아저씨는 휴가 안가도 되겠어요! 나 : 왜요? 아주머니 : 이렇게 좋은 곳에서 매일 지내니 휴가 안가도 되잖아요! 나 : 예? ........ 그 당시 촛대바위 너머의 일출은 단지 근무가 끝나는 시점을 알리는 것일 뿐이었거든요. 추암해수욕장이 좋은 곳인지 제대하고 한참후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 군인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배움이
2004-08-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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