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평생을 가족들을 위해 험한 세상 속을 헤쳐오신, 어머니와 동격의 이름, 아버지... 자식들은 모두 자랐지만 여전히 자식들 걱정만 하시는 아버지 그렇게나 당당해 보이던 그 모습은 이제 많이 늙으셨지만 어릴 적 바라봤던 그 모습보다 지금의 당신의 모습을 더 사랑합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얀웬리
2004-08-15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