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주위 아무리 찾아봐도 버스 정류소 같은것은 없는데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한없이 기다리시는 할머니. 지나가는 차를 잡으실려는듯 한 손을 길 앞으로 내밀어 보시지만.. 속력을 내서 지나가는 차는 할머니의 손신호를 무시한채 지나가 버린다. 35mm Summicron ASPH / Kodak T-Max400 명봉역앞 2004.08
꾸시
2004-08-14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