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자유 모두가 떠난 빈터 아파트 입구에 이르니 주황빛 금잔화가 예쁘게 자리하고 인부 몇명만 떠난자리를 정리하고 있네 저 멀리 보이는 창가에 넝쿨의 모습이 나의 마음을 황량하게 하네~~~~
덕소
2004-08-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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