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이는 그늘처럼.. 햇볕이 작열했던 지난 날 건물 유리에 비친 빛은 다시금 꺽이어 길바닥에 누웠으니 그 길에 우리의 그림자도 같이 드리우다.
바부앤™
2004-08-1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