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phor...]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마음 속엔 한 묶음씩의 가시를 품고 사는 건 아닐까? 뽀족한 바늘의 끝을 자신이 아닌 타인의 가슴으로 향하게 하고는 어쩌면 저렇게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서로 소통하지도 못하고 제가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창가에 예쁜 척 줄지어 서 있는 선인장처럼....
Asadallim
2004-08-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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